서울의 문화적 랜드마크인 남산의 타워호텔이 리모델링을 거쳐 2010년 ‘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(Banyan Tree Club & Spa Seoul)’로 새롭게 오픈하였다.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리조트 브랜드인 ‘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’가 선보인 멤버십 클럽 겸 호텔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리조트이자 럭셔리 비즈니스호텔이다.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클럽, 호텔, 페스타 3개 건물과 다양한 야외 스포츠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. 이국적 풍경을 자랑하는 23개의 카바나를 갖춘 더 오아시스(야외 수영장), 사우나, 피트니스센터, 골프연습장, 테니스 코트, 풋살장, 스파, 키즈클럽 등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시설이다. 호텔 동에는 릴렉세이션풀(Relaxation Pool, 객실 내 미니 풀)을 갖춘 34개의 스위트급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럽 동에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6개 클럽 객실을 갖추고 있다. 특히 호텔 최상 층에 위치한 두 객실뿐인 룸 ‘프레지덴셜 스위트(Presidential Suite)’는 서울 4계절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남산과 서울의 야경이 3면 통유리를 통행 시원하게 펼쳐진다. 반얀트리 스파는 호텔 투숙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, 9개의 디럭스 룸과 2개의 스파 스위트룸를 갖추고 있다. 모든 룸에는 욕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, 스파 스위트룸에는 트로피컬 레인미스트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.